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한 후 양산 평산마을에 자리를 잡은 후 '책방지기'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죠. 문재인 책방지기가 운영하는 평산책방이 2024년 4월 25일 자로 개점 1주년을 맞았습니다. '경남도민일보'가 문재인 책방지기에게 1주년 소회를 물었습니다. 취재: 이현희 기자촬영: 뉴미디어부편집: 김연수 기자
2024년 4월 17일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대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합창곡을 불렀습니다.촬영/편집: 김연수 기자
18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예정이던 2024 신한 SOL BANK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미세먼지 탓에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미세먼지 관련 경보가 발령됐거나 발령 기준 농도를 초과했을 때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미세먼지 관련 경보는 미세먼지 300㎍/㎥ 이상 또는 15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오후 4시 기준 창원 미세먼지 농도는 271㎍/㎥, 초미세먼지 농도는 69㎍/㎥로 측정됐다./김연수 기자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할 제3기 양덕2동 마을기자단 18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 출발을 알렸다.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정한)는 지난 16일 양덕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마을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양덕2동 마을기자단 18명은 2년 동안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마을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양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정현), 양덕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정한), 경남시청자센터(센터장 류위훈)가 마을공동체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길이었다. 교차로 모퉁이에서 국회의원 후보들이 세차게 손을 흔들었다. 이내 허리를 90도로 숙였다. 파랑옷, 빨강옷, 주황옷을 입은 운동원들은 저마다 다른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내 눈앞에 보이는 세 후보 중 한 명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 것으로 생각하니, 뒤섞인 음악 속 그 풍경이 왠지 생경했다.왜 짐짓 낯설게 느껴졌을까. 곰곰이 생각해봤다. 우리 동네 현역 국회의원도 후보 시절에는 건널목 한쪽에 서서 길을 건너는 사람들에게 90도 폴더 인사를 했다. 명함을 건네고 악수를 청했다. 무시하고 가는 사람들 등 뒤
사천교육지원청과 사천경찰서는 15일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24대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했다.점검단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안전장치 작동 △안전운행기록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종합보험 가입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설치 여부 등을 살폈다./이영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상임공동선대위원장)가 2024년 3월 25일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날 한 기자가 '창원 성산구 야권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물었는데요. 이재명 대표는 뭐라고 답했을까요? 이날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촬영/편집: 김연수 기자
2024년 3월 23일 프로야구 2024시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이 있는 날 창원NC파크에 특별한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 씨인데요. 올 시즌 개막과 함께 창원NC파크에 김병현 선수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가게 '제일버거'가 문을 열었습니다.이날 김병현 씨가 직접 창원NC파크 제일버거에 방문해 손님을 응대했는데요. 제일버거를 맛보고 김병현 씨도 보기 위해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이날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김연수 손유진 안지산 기자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가 올해 43번째 리그 개막전을 맞습니다.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개막전 승률 1위가 바로 NC 다이노스라고 하는데요. 2013년 1군 무대에 데뷔한 NC는 통산 8차례 개막전에서 6승 2패로 승률 0.750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30경기 이상 개막전을 치른 팀 중 1위는 두산 베어스라고 하네요. 프로야구 원년부터 함께한 두산은 25승 13패 1무로 승률 0.658의 성적을 거뒀습니다.공교롭게도 두 팀이 내일(23일) 창원NC파크에서 올해 개막전 승부를 펼칩니다. 두산이 NC를 이기면 NC와 함께 역대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14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게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출마하는 선거구에 출마를 권한다”고 밝혔다.송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려면 호위무사 역할을 했던 ‘윤핵관’들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며 “영호남 전진 배치될 개혁신당 인물 중에 이 대표가 마산회원구에 나서면 더없이 좋은 것”이라 말했다. 관련기사: 송순호 "개혁신당 이준석에 '윤핵관' 지역구 출마 권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낙동강 벨트 핵심인 부산시에 이어 김해시를 찾아 유권자를 만났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김해 을 선거구인 내외동 한 카페에서 학부모들과 50분간 간담회를 했다. 한 위원장은 간담회를 끝낸 후 오후 5시께 외동 전통시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김연수 기자#총선 #경남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기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만 9세(2015년생) 이상∼18세(2006년생)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정한 검진기관에서 비용 부담 없이 기본검진과 선택검진, 확진검사(2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주기는 3년이며, 최초 검진 후 3년이 지난 학교 밖 청소년은 다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올해부터는 건강검진 기본 항목이 기존 17개에서 26개로 확대된다. 검진항목으로는 상담·진찰, 혈액검사, 간염검사
유튜브 영상 콘텐츠 지형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1시간이 훌쩍 넘는 긴 영상이 쇼트폼(1분 이내 짧은 영상)에 필적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리즈와 '채널 십오야'가 있다.는 유재석이라는 걸출한 MC가 친구들을 불러내 (그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떠들어 제끼는' 일종의 토크쇼다. 화려한 스튜디오 대신 아파트 단지 내 벤치, 동네 카페, 가정집 방에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눈다. 영상 길이는 짧으면 30분, 길면 1시간도 훌쩍 넘는다. 조회수 100만 회는 기본, 단일 영상으로 누적 1000만
인제대 박물관(관장 이동희,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 '2024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K-근대의학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인제대 박물관은 한국 최초 민립공익법인인 백병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내 유일한 근대의학 중심 박물관으로서 인제대 구성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의학 척척박사가 들려주는 K-근대의학'은 인제대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를 모티브로 자체 제작한 캐릭터, 척척 의학박사가 종두법을 비롯한 한국 근대의학사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조영태 기계공학부 교수가 '산학연 협력 유공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조 교수는 산학연 연구개발 등으로 130건 이상 국내외 특허 등록 및 출원을 했다. /박신 기자 pshin@idomin.com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수상안전 자격증 취득과 수상안전 교육으로 인적자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서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최기영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과 김영도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 회장 등 두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수영장 운영·안전 교육, 타 기관 우수 사례 정보 제공, 김해시민·직원 안전분야 자격증 취득·장소 제공, 안전요원·생존지도자 등 인력 추천과 취업 기회 부여, 기타 수영시설 활성화·안전사고 예방 활동관련 사업 등이다. /이수경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에 피로감을 느끼시진 않나요? 다소 밍밍하지만 은은하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영화 한 편을 권해드립니다. 제목: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개봉일: 2011년 12월 22일 장르: 영화/드라마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러닝타임: 128분 보는 곳: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차, 네이버 시리즈온 영화 은 엄마, 아빠를 비롯한 가족이 화합하길 바라는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다.형 코이치는 규슈 남단 가고시마에서 엄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 산다. 코이치는 창문을 열면 보이는
기사란 무엇인가? 기사라고 하면 네 가지 구성요소를 꼽곤 한다. 제목, 부제목, 본문, 사진. 이 네 요소는 신문의 산물이다. 이는 온라인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 신문 기사를 언론사 홈페이지에 옮겨놓는다. 종이신문에 딱 맞는 양식을 온라인에 그대로 이식한 셈이다. 생산자가 편한 방식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콘텐츠의 범람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은 이 생산자 중심 방식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다시 한번 생각해보자.'제목+부제+본문+사진'으로 구성되면 기사인가? 그렇다.반대로 기사는 '제목+부제+본문+사진'인가? 꼭 그렇지는 않다고 보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강행했습니다. 134만t이 30년 동안 바다에 투기됩니다. 우리 안전과 건강에 미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최종 보고서를 냈지만 방류를 위한 절차였습니다. IAEA는 문제없다는 보고서에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방류 반대 목소리를 '괴담'으로 치부합니다.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인증 사진을 지면에 이어갑니다.△사진 보내주실 곳 : webmaster@idomin.com / 페이스북 경남도민일보 페이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양산 물금읍 메가박스 증산점에서 열린 영화 단체 관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시민에게 당부하는 말을 전했습니다. 전체 발언 영상입니다.▶전체기사: 문재인 전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처럼 행동하는 양심 돼 달라":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02108/촬영 : 이현희 기자, 편집 : 김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