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 물금교회(담임목사 이용창)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 100만 원을 지난 2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922년 설립한 물금교회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하청일 기자] 함안군이 한국교통안전공단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군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위탁을 받아 기초지자체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한다. 군은 지난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있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군부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운전행태 49.34점, 보행행태 17.87점, 교통안전 23.11점으로 군(80개 군) 그룹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0.32점을 받았다. 특히,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찬동)이 마을공동체와 함께 '오봉만디 마을문화제'를 개최한다.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금읍 범어리 정각사 인근 공용주차장 일대에서 열리는 마을문화제는 주민이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복지관이 주최하고 오봉·청룡 번영회, '오!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주관해 프리마켓, 체험부스, 아나바다, 길거리 버스킹, 부추전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주민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물금읍적십자에서 판매하는 부추전 수익금은 복지관에 전액 후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 웅상농협이 2024년 1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웅상농협은 그동안 다문화가정·소외계층의 아동을 위한 희망산타, 가족미술대회, 장학금 전달 등 지역 환원사업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거창군이 농기계 마을 현장 순회수리 교육을 시작했다. 군은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2개 읍면을 돌며 농기계 수리와 사용·보관 방법 등을 교육한다.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이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군과 통영시 직원 4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군은 지난 2일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두 지자체가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합천군과 통영시는 1998년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수경 기자]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오는 5~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중앙광장에서 '봄의 햇살에 가꿈을-폴 인 가꿈(FALL IN GAGGUM)' 아트마켓을 연다. 문화 콘텐츠 플랫폼 '가꿈'에 입점 중인 40여 팀 작가·상점이 만든 공예 제품과 예술 작품, 문구·식품, 잡화류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가야금,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마련한다. 이번 아트마켓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가꿈과 아트마켓 관련 내용은 김해문화도시센터 누리집(문화도시김해.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70-8824-03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하동군지부가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 5000만 원어치를 조합원들에게 지급한다. 조합원 문화활동비, 생일 축하금을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허귀용 기자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남해군한부모가정후원회(회장 박영경)가 한부모가정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56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한부모가정, 저소득 취약 가정 중고생 7명에게 80만 원씩 지급된다. 한부모가정후원회는 올해로 30번째 장학금 기탁을 했으며, 금액은 총 6240만 원이다. /허귀용 기자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천사가 합천군 가야면에 현금 100만 원과 700만 원 상당 초코 과자를 전달했다. 기부자는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과 성품을 마련했다"며 "아버지 기일을 맞아 생전 좋아하시던 초코 과자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하동교육지원청이 2024년 환경교육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일 지원청 현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교육 특구 현판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식물을 직접 심어 플라스틱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했다. /허귀용 기자
진주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명이 대피했다.경남소방본부는 3일 오후 5시 1분 진주시 상대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이 화재로 주민 20명이 대피했다. 이중 연기를 흡입한 6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31분 만인 오후 5시 32분에 완전히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아파트 창문 밖으로 불과 연기를 목격했다는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화재진압에 소방대원 42명과 소방장비 18대가 투입됐다.경남소방본부는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정종엽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창원 진해를 찾아 “진해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이종욱 후보를 지지해달라”면서도 이 후보가 부탁한 두 가지 공약에는 두루뭉술하게 대답했다.한 위원장은 지난 1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에서 이종욱 후보, 이달곤 의원과 함께 유세차에 올라 연설했다.그는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출신) 이종욱 후보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경제전문가”라면서 “지금 이대로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하는 진해를 원한다면 국민의힘을 믿고 이종욱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마이크를 넘겨 받은 이 후보는 “지금껏 중앙당 공약,
행정구역 통합이 4.10 총선 공약으로 거론된다. 진주지역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이 ‘진주시-사천시-산청군 통합’을 내놓았다. 사천에는 1995년 삼천포시-사천군 도농통합 후유증이 여전하다. 선거철만 되면 거론되는 행정구역 통합은 정치권 주도가 아니라 지역주민 뜻에 맡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갈상돈 더불어민주당 진주 갑 후보는 진주시-사천시-산청군을 통합하는 준메가시티 추진 의지를 밝혔다. 갈 후보는 “인구 결합으로 50만 인구를 가진 준메가시티를 구축하고 산업과 생산력 결합으로 효율성과 일자리를 늘리고, 공간자원 결합으로 바다와
경남도가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도는 오는 5월 사천에 개청하는 우주항공청과 동반 상승효과를 내고 국내 우주항공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일 경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남 우주항공산업 육성 비전을 담은 종합계획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다음 달로 연기했다. 박 지사는 내달 초 경남테크노파크가 사천에서 개최할 우주항공 정책포럼에서 종합계획을 발표하기로 했다.도는 박 지사가 직접 우주시대를 어떻게 대비하고 우주항공청 개청을 위한 준비를 해왔는지 자세히 설명한다고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야자(야간자율학습) 이후 학원까지 마치면 밤 12시. 세월이 흘러도 크게 변함이 없는 보통 고등학생의 평일 하루 일정이다. 정준희 김해분성고 1학년 학생은 집으로 돌아가서 바로 잠들지 않는다. 학업도 중요하지만 음악 활동도 이어나가야 하기 때문이다."저희 집 제 방에 작은 부스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서 최대한 소리를 줄여서 페달
오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남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은 학습시간 줄이기와 입시경쟁 폐지를 가장 시급한 입법 과제로 꼽았다.18개 교육·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경남교육연대는 3일 '어린이, 청소년이 요구한다! 경남 2024 국회의원 선거 공약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9~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817명이 응답했다.국회의원에게 꼭 강조하고 싶은 자질이 무엇인지 묻자 어린이는 '인성'(31.9%)을, 청소년은 '국민과 소통'(28.2%)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두 번째 중요한 자질로 어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개인 과외교습자의 아동학대 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일 제주에서 제96회 총회를 열어 아동복지법 개정 요구 등 9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최근 개인 과외교습자의 학생 대상 아동학대 관련 범죄가 이어지고 있어 협의회는 이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습환경을 조성하려면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특히 현재 개인 과외는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자에 취업 제한이 없는 상황이다.이에 협의회는 아동복지법상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 대상에 '개인과외교습자'를 포함하는 개정안을 제
6개 정당이 검찰 특수활동비 부정 사용과 오남용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에 찬성했다. ‘검찰 예산 검증 공동취재단’이 검찰 특수활동비 보도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이다.공동취재단에 참여하는 세금도둑잡아라·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함께하는시민행동 등은 등 3개 시민단체는 3일 ‘검찰 특수활동비 개혁 및 투명성 강화’ 관련 정책 질의서 답변을 공개했다. 정책 질의서는 지난달 18일 각 정당에 전달했다.질의 내용은 △검찰 특수활동비 폐지 및 특정업무경비로 전환 △검찰 예산 오남용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특수활동비 증빙자료 무단
소방공무원들이 정부의 공무원 처우 개선 방향에 차별적이라는 지적을 내놨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경남소방지부는 3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근속 승진 기간 단축안에 소방공무원이 포함돼 있지 않고, 근속 승진에 제한 규정을 둔 점 등을 들어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이지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소방지부장은 “재난·안전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하면 근속 승진 기간을 단축한다면서 소방공무원은 배제했다”고 꼬집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경남소방지부는 소방공무원이 다른 공무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