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가 봄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도민 참여 '산악구조봉사대'를 운영한다.코로나19 이후 등산객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다 보니 지난해 산악사고는 996건으로 최근 5년 통계와 비교하면 한 해 수치로는 가장 많았다.도소방본부는 신속한 인명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도민 봉사대 운영을 추진한다. 현재 사고 현장 도착률은 20분 이내 40.5%, 30분 이내 24.3%, 60분 이내 23.7%, 1시간 이상 11.5%로 나타나고 있다.이에 도소방본부는 경남지역 13개 산에 봉사대원 200여
영산대학교는 고용노동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연계사업으로, 재학생 중심이던 사업을 올해부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까지 확대했다. 사업은 대학이 진로지도, 취업지원 등 교육기관과 노동시장을 긴밀하게 연계하고, 지역청년 고용을 촉진하고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영산대는 앞으로 5년간 고용노동부·경남도·양산시에서 해마다 사업비 7억 5000만 원씩 모두 37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을 대
김해시 감사관에 근무하는 장우인(41·사진) 주무관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부패방지 부문)을 받았다.장 주무관은 2004년 입사해 2021년부터 김해시 청렴·부패방지 업무 전반을 수행하면서 부패 취약 분야와 최근 5년간 부패 발생 사례를 분석해 5개 추진전략, 43개 이행과제로 이뤄진 '반부패·청렴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는 데 이바지했다.그 결과 김해시는 국민권익위 주관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 항목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 개최 연기에 따라 행사명과 개최기간 등을 새로 확정했다. 조직위는 지난달 28일 제8회 이사회를 열고 행사명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기간은 '2023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김해시가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은 지난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 위기관리 역량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창녕군은 지난달 28일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이산 현문 큰스님과 호법국장 천주 스님이 한정우 군수와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산 현문 큰스님은 지난해 '불교중흥과 국난극복 염원 삼보사찰 천리순례' 창녕 경유 때 군의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 팬카페 봉사 동호회 '셀럽 아리스'는 지난달 28일 통영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향후에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기부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경찰서가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줄 직장어린이집을 지난달 28일 개원했다. 물금읍에 마련한 직장어린이집은 전체면적 739.13㎡, 지상 4층 규모로 6세 미만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비영리단체인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에서 수탁 운영한다.
카페 '백년유자'가 지난달 28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남면 당항리에 있는 카페 백년유자는 지난해 6월 정식으로 문을 열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남해 유자를 활용한 여러 메뉴 개발로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고 있다.홍장식 대표는 "남해군의 대표 특산자원을 이용해 사업을 꾸리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오늘의 기탁이 나눔의 선순환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장충남 군수는 "누구보다도
구인모 거창군수가 지난달 28일 신원면 구사마을 등 겨울 가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구 군수는 농가에 저수지 농업용수 공급, 배수로 양수 장비와 시설 점검, 가뭄 지역 영농현장 기술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밀양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발전을 위해 밀양시풋살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밀양시풋살연맹은 '아리랑FC' 운영 자문뿐만 아니라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해 전문 지도자를 파견할 예정이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이경열 경정 등 경찰 공무원 24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승진자들에게는 임명장 수여와 함께 계급장이 부착됐고, 각 과장 등 동료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승진을 축하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달 28일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 경남적십자사는 이날 봉사원 32명과 직원을 현장에 보냈다. 이들은 산불 진압에 힘쓴 산림항공요원, 소방대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구호 활동을 했다.
창원대학교는 지난달 28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상반기 교원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교수 9명이 퇴임을 했다. 이호영 총장은 "퇴임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모교에도 변함없이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남도가 주관한 '2022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상반기 우선 추진 지역으로 10개 읍면동을 선정, 각 31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산청소방서가 경남도소방본부와 경남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안전+나눔지킴이' 사업 모금액으로 중증 청각장애인 30가구에 시각 화재경보기를 보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각장애인이 화재 발생을 신속히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하동군종합건설업협의회가 2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기탁자 뜻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하동군이 협약한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돼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생계·의료·주거비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선(58·사진) 제35대 양산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조 교육장은 하동 출신으로 진주교육대를 졸업하고 1987년 양산 덕계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35년간 교직 생활 중 33년 6개월을 양산에서 근무한 조 교육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과정공동연구원, 경남도교육과정위원, 경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 개발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양산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비봉로타리클럽과 진주시, (재)진주시복지재단이 2일 진주시청에서 다목적 음압구급차(1억 8200여만 원)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3개 기관이 협력해 진주시 감염병 대응 재난위기관리 대책을 지원하고 감염병 2차 확산을 방지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진주시는 다목적 음압구급차를 2대 운영하고 있는데 1대는 시 보유, 1대는 경상국립대병원에서 대여해서 사용하고 있다.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다목적 음압구급차를 구입했다. 김연호 진주비봉로타
신학기가 시작됐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설렘과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생활로 아이들은 들떠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도로는 그런 아이들에게 지독하게 위험한 대상이다. 부모들은 아이가 무사히 집에 돌아올 때까지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아이들은 좀더 안전하게 세상에 나아갈 권리가 있다. 사고가 날 때마다 여론을 환기하는 정도에 머물러서는 그 권리를 보장할 수 없다. 아이들의 교통사고는 사회와 정부의 책임이며 어른들 책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경남에서는 초등학생의 보행 중 사상사고가 방과 후 시간대인 오후 2~6시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