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이영호 기자] 고성소방서가 지난 16일 화재안전조사자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자 자체 현장 실무교육을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화재안전조사자 전문 능력 향상으로 예방 업무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금강드림피아 건설 현장 관계자 협조를 받았다. /이영호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수경 기자]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경남지역 전문 문화 인력을 발굴하고자 오는 26일까지 '지역문화탐구소'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5~9월 약 4개월이며, 김해지역 문화 탐구를 위해 과정 내 다양한 주제 교육이 김해 전역에서 진행된다. 경남권 동일 사업 연계 기관과 함께 광역권 네트워킹과 결과발표회 등 후속 행사도 마련한다. '지역문화탐구소' 프로그램은 오는 5월 4일 지역과정 OT·기본 교육과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왜 로컬일까? △로컬 비즈니스 전성시대 △지역문화기획자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이 교육에는 현재 경남권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 대정재가복지센터(대표 김재영)가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나눔가게로 지난 16일 동참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는 가게를 말하며, 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재능기부자, 후원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하청일 기자] 의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 합천창녕건설사업단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청소년 학습멘토, 물품후원, 생계지원, 취업지원,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에 힘을 모은다. /하청일 기자
하동군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하동군은 다음 달부터 지역 내 어르신 8000여 명에게 연간 6만 원 상당 목욕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상·하반기 각각 3만 원씩 카드 충전 형태로 제공되며, 한 번 신청으로 지속적인 혜택이 보장된다.사업비는 군비 3억 8000만 원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포함한 4억 8000만 원으로,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가맹점으로 등록된 목욕업소는 총 20곳(복지목욕탕 8곳, 일반목욕탕 12곳)이며, 필요한 목욕 카드는 읍면 사무소에 배포 완료했다.대상자는 신분증을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거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숙향)가 지난 17일 거창읍 학리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모판에 상토를 채우고 나르는 모판 작업을 비롯해 주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활동을 벌였다. /김태섭 기자
[경남도민일보 허귀용 기자] 남해군이 내달 4일 삼동면 독일마을 광장에서 '독일마을 마이페스트'를 연다. '마이페스트'는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고 풍요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 축제다. 남해군은 독일마을 광장에 마이페스트를 상징하는 꽃 기둥인 마이바움을 세우고 행사를 진행한다. 마이페스트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처음 열려 관광객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독일마을 광장 공사 등으로 축제가 취소됐다. 올해 주제는 '5월의 봄바람! 남해의 꽃이 되다'로 △독일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꽃 장식 마이바움(장대) 오르기 △독일 전통춤 함께 추
[경남도민일보 이수경 기자] 김해시 장유2동주민자치회(회장 진영호)가 지난 17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 10가구에 배달했다. /이수경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수경 기자] 김해시 북부동 구산동돼지국밥(대표 방성훈)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7일 북부동에 문화상품권(100만 원)을 기탁했다. 구산동 돼지국밥은 2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30년 전통 국밥집으로 북부동에서 가장 오래된 돼지국밥 가게다. /이수경 기자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거창군이 이달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응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이들은 군청 전략담당관(전략담당)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kh8849@korea.kr), 군청 누리집 군민참여란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한 제안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
[경남도민일보 김태섭 기자] 합천군이 올해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붕괴와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하는 사업이다. 농촌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올해 1억 6000만 원을 들여 빈집 21채를 정비할 계획이다.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농촌 주택(본채)이 대상이다. 철거 시 1채당 최대 120만 원, 슬레이트 1채당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우선순위는 △미관 저해와 위험 정도 △주요 도로변 △
[경남도민일보 김종현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이 도민을 대상으로 '도전, 우리말 맞히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자주 틀리는 어문 규범, 한글과 관련한 지식 등을 맞히는 것으로 경남도민들의 한글과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관심을 북돋고자 마련되었다. 경상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리말 관련 문제를 제한 시간(2분) 안에 풀어서 제출하면 된다. '도전, 우리말 맞히기 대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매달 넷째 주 수요일부터 7일간 열린다. 10월에는 9일부터 7일간 열릴 예정이다. 매달 높은
[경남도민일보 이수경 기자]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2980㎏) 나눔 활동을 했다. '사랑의 쌀 나눔 은행'은 1999년부터 24년간 지속하고 있는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대표 사업이다. /이수경 기자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게 창업이다. 일단 시작했다면, 사업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 가시밭길을 각오해야 한다. 좋은 아이템이 있어도 때를 잘 만나지 못하거나, 초기 투자를 못 받으면 나가떨어지기 일쑤다. 때로는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상용화에 필요한 자금, 연계기술이 없어 추가 부가가치 창출이 좌절될 때도 있다. 이런 창업자들을 지원하고자 만든 공간이 바로 창원강소연구개발특구다.창원시는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지능 전기 기술을 기계산업에 접목하는 분야를 특화해 여러 강소기업을 탄생시켰다. 이 중 지역에서 혁
경남 출신 재일교포 230여 명이 경남을 찾았다. 50여 년간 이어온 나무심기를 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19일 경남도 1호 지방정원인 거창군 창포원에서 영산홍 1만 그루를 심는다.경남도는 18일 창원에서 ‘45회 재일도민회 향토식수단 환영행사’를 열고 일본 10개 경남도민회 회원을 맞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카야마현에서 온 이근배(89) 씨와 긴키에서 온 박상조(88) 씨는 최고령자로 감사패를 받았다.박 씨는 “1985년부터 매년 향토식수행사에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올 것이다”고 말했다. 효고현에
국가 차원 진상규명은 대게 과거 국가 폭력 사건이나 사회적 참사를 다룬다. 304명이 목숨을 잃은 세월호 참사도 조사 기구(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 차례 꾸려졌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밝혀진 내용도 있지만, 근본적인 좌초 원인 등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한 문제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책임자 규명과 단죄’에는 끝끝내 닿지 못했다.참사 때마다 피해자만 덩그러니 남는 비극은 낯설지 않다. 세월호 참사 이전에 군경의 민간인 학살, 3.15의거,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등이 그
장애인 지원단체들이 44주년 장애인 날(4월 20일)을 이틀 앞둔 18일 경남도에 ‘장애인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최진기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8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단체들을 대표해 요구안을 조덕봉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에게 전달하고 장애인 지원 정책 수용을 촉구했다. 이들이 건넨 요구안에는 △이동권 △교육권 △자립생활권 △노동권 등 크게 4가지 권리를 보장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자료를 받은 조 과장은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등
경남지역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조리실 환기 시설 기능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급식 노동자들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8일 오후 ‘지자체 급식 환경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개선 토론회’을 열었다.경남본부와 국립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 김태형 교수팀은 지난 2월 19일~4월 15일 도내 지방자치단체 7곳과 공공기관 1곳 조리실에 대한 환기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두 기관은 △후드(연기 등을 내보내고자 설치된 공기 배출 장치) 설치 여부 △후드 모양·
경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16명 가운데 기후 공약을 제시한 이들은 4명에 불과했다.‘기후정치바람’은 18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254명 가운데 기후공약을 제시했던 당선자 64명(25%) 명단을 공개했다.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161명 중 53명(33%), 국민의힘 90명 중 10명(11%), 진보당 1명 중 1명이 기후공약을 제시했다.경남지역에서 기후 공약을 발표한 이들은 4명으로 허성무(더불어민주당·창원 성산) 당선자는 재생에너지청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약속했다. 최형두(국민의힘·마산합포구) 당선자는 20
창원LG와 수원KT의 4강 플레이오프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LG는 18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KT와 경기에서 63-83으로 패했다. 이로써 양팀은 1승 1패를 너눠가졌다.이날 LG는 턴오버 17개를 범했으며, 3점슛 성공률은 20%(6/30)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1쿼터 초반 LG가 연이은 턴오버를 범하면서 주춤했다. 그러나 정인덕이 3점슛을 꽂아넣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이뤘다. 특히 마레이가 9득점을 몰아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LG는 구탕 덩크슛과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