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선수 2명과 감독 겸 단장인 매니저를 포함해 총 3명으로 꾸려진 선수단을 파견했다.이들은 한가족이다. 남녀 선수인 다비드 하브릴로프(14)와 예바 하브릴로바(12)는 남매이며, 매니저 루슬란 하브릴로프(43) 씨가 둘의 아버지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할 뻔했던 이들은 폴란드를 거쳐 어렵게 지난 18일 방한할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 폴타바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루슬란 씨는 아내와 셋째 아이는 집에 있다고 했다.우크라이
◇최현(경남스틸 전무이사) 씨 빙모상 = 김영자 씨 21일 별세. △빈소 :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 23일 오전 10시 △ 연락처 : 055-214-1900.
박병홍 농촌진흥청장과 정재민 경남농업기술원장이 19일 함양군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청정축산환경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위니지 농장을 찾아 현대화된 양돈축산시설을 둘러봤고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0일 제300회 노사합동 조찬 강연회를 열었다. 박영렬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이 '글로벌 아시아 시대 신 경영전략'을 강연했다. 이날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국장,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후원 감사패를 받았다.
양산시 양주동적십자봉사회가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캔 햇쑥으로 만든 쑥떡을 20일 전달했다. 쑥떡 나눔을 위해 봉사회 회원들은 원동면 화제리에 가서 쑥을 캐 손질하는 등 정성을 담아 봄의 생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다.
담따프레시 부산경남지사는 18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맡겼다. 김보혜 지사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20일 밀양 천신궁(대표 서혜림)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0㎏(123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혜림 대표는 지난해 말에도 힘든 이웃을 돕고 싶다며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에 쌀 500㎏을 기탁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16일부터 5월 8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과학관 스탬프 투어, 곤충 세밀화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과 '미시 세계로의 여행'을 비롯해 '독도 여행', '곤충 세밀화 우수작품 전시' 등 특별 전시를 준비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학생산학처 진로취업지원센터와 창업교육지원센터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로·창의교육 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신규 프로그램인 캠프는 자신만의 학교생활과 진로설계, 창업역량 함양 등 목표로 1박 2일간 진행한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가 20일 창원시설공단과 전문 전기기술인 양성 및 전기안전관리 기술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사회 전문 전기기술인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 지원과 전기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등을 약속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19일 머티리얼즈 코리아 강연회를 열었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산업 기여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방 원장은 "소재산업이 에너지 전환·절약 등에서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퇴직 교원인 김계자 씨가 20일 고성교육지원청에 '고성의 전설적 설화의 주인공 월이'를 주제로 한 도서(소설) 195권을 기증했다.월이는 500여 년전 왜구에게 부모와 동생을 잃고, 기생으로 있다 조선 정탐에 나선 정탐꾼의 소지품에서 지도를 발견하고, 그 지도를 이용해 왜적을 혼란에 빠뜨려 당항포 승전 계기를 만든 인물이다.도서 기증식은 고성문화원 도충홍 원장과 의 정해룡 작가가 고성교육청을 방문해 진행했다.김정애 고성교육장은 "진주에는 논개, 밀양에는 아랑이 있듯이 고성에는 월이가 있음을 학생들에게 널리 알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밀양박씨 집의공파 후손인 박래인(창원 거주) 씨로부터 집에서 보관하던 추증교지 등 소장유물 8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유물을 기탁한 박 씨는 의령 정곡면 대신마을 밀양박씨 집의공파 문중 종손으로, 집안 유품을 더 안전하게 보관하고자 의병박물관에 기탁했다. 이에 의병박물관은 소장유물 보존상태를 확인하고 수탁 절차를 완료해 지난 19일 오태완 군수가 박 씨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2012년 개관한 의병박물관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 의령향안 등 유물 5300여 점을 지역 문중과 개인에게서 기탁받아 보관하고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지원한 결과 총 3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선정 프로그램은 뮤지컬 와 개그쇼 , 클래식 등 3개 작품이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ham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시 장유·율하·김해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장유도서관은 1층 유아존을 그림책 무대로 꾸민 '수박 수영장에 풍덩', '몽글몽글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자신의 감정을 낙서로 표현하며 창의력을 키워보는 '낙서하며 크는 아이들', 도서관 주변 식물을 관찰해보는 생태 탐험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만나는 식물들'을 운영한다. 율하도서관은 그림책 을 읽고 우리 가족 걱정을 가져갈 걱정인형을 만들어보는 '엄빠와 함께하
거제시 옥포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국사봉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주민자치위 회원들은 체육 시설에 낀 묵은 때를 제거하고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를 중심으로 봄을 맞아 만개한 영산홍을 심었다.
산청군 생비량면 출신 익명 기부자가 빵 1600개를 최근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400개를 기부한 바 있는 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보름달빵은 먹을 때마다 고향을 생각하게 한다. 고향 주민들과 맛과 추억을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했다"는 말만 전했다.
경남도민일보는 21일 장원재 사회적협동조합김해문화네트워크 이사장을 초청해 '뉴미디어 시대 SNS 활용법'을 주제로 사내강연을 개최했다. 장 이사장은 "젊은층은 과거보다 더욱 짧은 콘텐츠를 선호한다"라며 "세대별 특징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강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창원지역 5개 대학 총장협의회가 20일 창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호영 창원대 총장과 이원근 창신대 총장, 최호성 경남대 대외부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대학 간 상호 교류협력으로 동반성장을 하자는 약속이 오갔다.
백태석 통영시 북신동주민자치위원장(태경철물 대표)은 19일 통영시에 이웃 사랑 성금 100만 원을 맡겼다. 백 위원장은 그동안 북신동 120민원기동대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