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우귀화 기자] 경남지방조달청이 8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지역 정보통신공사업의 성장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업계 어려움을 듣고자 마련됐다. 협회는 정보통신공사의 분리발주 철저, 발주 관행 개선을 건의했다. /우귀화 기자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식품관 수입 코너를 새 단장해 오는 18일까지 ‘수입 식료품 페스티벌’을 한다. 이 기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를 한다.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최근 수입 식재료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져 지하 1층 식품관에 수입 특화 코너를 새롭게 선보였다.아보카도 오일, 오일식초, 간장류, 절임류, 스파게티 등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게 진열했다.마산점은 올해 1분기 수입 식료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다. 특히 아보카도 오일과 올리브 오일 매출이 25%가량 높아져, 맛과 향을 더
대선주조 소주 ‘대선’과 ‘C1’이 제11회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대선’은 17도 미만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했고, ‘C1’은 17도 이상 21도 미만 부문에서 네 번째 대상을 차지했다.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로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우리술,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언제나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며 제품 생산에 집중한 결과, 올해도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경남지방조달청은 7일 김해 ㈜자연동화의 ‘곡물 도자기’가 올해 1차 혁신제품에 지정됐다고 밝혔다.조달청은 중앙행정기관에 의해 수행된 연구·개발(R&D) 결과물, 상용화 전 시제품, 기술 인정 제품을 대상으로 심의를 해서 혁신제품을 지정하고 있다.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시범구매 사업 대상이 된다. 시범구매 평가에서 성공 판정 시 우수조달물품으로 신청할 수 있는 자격도 가지게 된다.올해 1차 혁신제품은 35개사 제품이 신규 지정됐다. 경남 지역에서는 혁신제품 전문가 추천으로 ㈜자연동화 제
마산어시장 제9대 상인회장에 천태문(59·사진) 새 대명상회 대표가 선출됐다.마산어시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치른 상인회장 선거에서 천태문 후보가 당선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선거에서 유효투표 652표 중 기호 1번 이재욱 후보자가 306표(46.9%), 기호 2번 천 후보자가 346표(53.1%)를 얻었다.천 당선자는 △공영주차장 주차권 지급 △활어조합 해수펌프 교체 △마산어시장 홍보·마케팅팀 신설 △상인회원 상조물품 지원 △마산어시장 100년 도약 마스터플랜 구축 △제2고객지원센터 건립 △마산어시장 야간 순찰 조 운영 △마산
마산수산시장, 서호전통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 남해전통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한다.기존에 참여해 오던 마산어시장은 지난 2월 설 명절 환급행사에서 부정 수급이 적발돼, 2회 참여 제한을 받고 있어서 오는 6월 행사부터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첫째 주간 6일부터 12일까지, 둘째 주간 13일부터 19일까지로 기간을 나눠서 기간마다 2만 원, 1인당 최대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는 행사
오는 7일까지 봄철 한시적으로 열리는 창원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전국적으로 산림조합이 봄철에 여는 나무시장은 126곳, 그 중 경남 지역은 17곳이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올해 경남 지역 나무시장 대부분이 날씨 등의 이유로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줄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창원 지역은 올해 공간 확장, 수종 확대 등으로 인기가 높았다.◇가족과 함께 할 나무 골라 = 4일 창원시산림조합 나무시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이들은 저마다 사연을 갖고 가족과 함께 할 묘목을 세심하게 골랐다.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권수열)가 지난 2일 창원시 진해구 JK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회 회원들은 2023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 2024년도 주요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을 승인했다. /우귀화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단이 지난 31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합천 벚꽃 마라톤 대회'에서 수돗물 시음회를 했다. 협력단은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자 시중 판매 병물과 비교 음용하는 체험행사를 했다. /우귀화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지난 1일 경남도, 농민단체 등과 함께 민관합동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협약을 했다. 참여 기관들은 영농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환경 캠페인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우귀화 기자
제31회 3.15마라톤대회가 지난 31일 전국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8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3.15마라톤대회는 독재와 부정선거에 저항한 3.15의거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무학에서 21년째 대회 개최·운영을 맡아오고 있다. 이날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단체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벚꽃과 봄 정취를 느끼며 마산만을 따라 펼쳐진 코스를 달렸다. 대회 결과 10㎞ 남자부 박홍석, 여자부 정혜진, 5㎞ 남자부 김승수, 여자부 이은우 씨, 단체팀 꼴찌완주자
창원시 진해구 벚꽃만큼 벚꽃을 형상화한 ‘벚꽃빵’도 활짝 피었다.진해제과는 지난 2006년부터 18년째 벚꽃빵을 팔고 있다. 겉은 벚꽃 모양이고, 속에는 벚꽃 농축액이 든 분홍색 앙금을 넣어서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 빵은 진해 군항제 때 인기가 많다. 이번 군항제 기간에는 하루에 5000개가량이 팔렸다. 축제 10일간 5만 개가 팔린 셈이다.1일 진해제과에서 벚꽃빵을 구매한 이도겸(28·김해) 씨는 “해마다 진해군항제 때 진해제과에 들러서 벚꽃빵을 산다. 맛있어서 벌써 4년째 연속해서 사고 있다”고 말했다.진해제과
[경남도민일보 우귀화 기자] 롯데백화점 창원점이 진해군항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창원점 임직원들은 군항제마다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직원 10여 명이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인근 하천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우귀화 기자
창원시 진해구 화천상가에 있는 오픈 스튜디오가 벚꽃 축제 기간 ‘벚꽃 포토 존’으로 활용된다.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진해오픈스튜디오(충장로 100번길 5)를 디지털 포토 존으로 사용한다.이 기간 방문자들은 스튜디오 조명 앞 푸른 천(크로마키) 앞에서 진해 벚꽃 축제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 촬영 후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바로 받을 수 있다.지난 2월 문을 연 진해오픈스튜디오는 △지역 소상공인 점포, 제품 홍보를 위한 영상 제작 지원 △지역 문화예술인 영상 제작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
[경남도민일보 우귀화 기자] 대선주조가 지난 26일 부산 사직동 본사에서 초록우산 아이리더 정기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선주조가 가입한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하나로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을 이루는 데 활용된다. /우귀화 기자
부드럽고, 달콤한 빵이 아니라, 딱딱하고 담백한 빵으로 동네에서 사랑받는 빵집이 있다. 창원 성산구 사파동에 있는 ‘빌리지 베이커리’다. 빵집은 화려한 조명 속에 예쁜 빵을 전시하기보다, 널찍한 제조실 등을 두고 빵을 충실하게 만들 수 있는 구조다.2년 전 문을 연 이곳은 이아영(33) 대표가 러시아인 남편 이제임스(34) 씨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남편이 반죽을 해 두면, 이 대표가 빵 모양을 잡는 식이다.대학에서 외식조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호텔 요리 인턴십 등을 수료한 이 대표는 빵집을 열기 전 2018년 창원 상남동에서 브런치
[경남도민일보 우귀화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농촌환경 개선, 시설물 친환경 관리를 위한 환경 캠페인 '물애그린(愛GREEN)'을 추진한다. 지자체, 농업인 단체,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친환경 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우귀화 기자
[경남도민일보 우귀화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단이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경남물포럼 현장에서 수돗물 시음회를 했다. 이날 수돗물 신뢰도와 음용률을 높이고자 시중 판매 병물과 수돗물을 비교 음용하는 체험행사를 했다. /우귀화 기자
[경남도민일보 우귀화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지난 22일 진해군항제 전야일을 맞아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일원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에너지㈜, 경남LP가스판매협회, 창원시 가스 담당 공무원,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