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지원하고 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가 진행하는 경남도민 생태·역사기행이 7월에는 전남 화순과 담양을 찾았다. 대체로 들판이 너른 전남에서 화순은 유일하게 석탄탄광이 있을 정도로 산악지대이고, 그런 골짜기에 있는 운주사터를 이번에 찾은 것이다. 또 담양은 남한에서 네 번째로 긴 영산강이 흘러가는 언저리에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자리 관방제림을 품고 있다.7월 1일 아침 창원을 떠난 일행은 화순의 신비로운 절간 자리를 먼저 찾았다. 가서 보면 갖은 불상과 불탑을 비롯해 유적이 번듯하게 남아 있는데도 역사 기록에는 ...
김해시 진례면 용전마을 도랑 살리기를 위한 발대식·협약식이 지난 19일 오전 10시 용전마을숲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마을 주민을 비롯해 화포천환경지킴이(회장 황찬선)·한울타리가족봉사단(5기)(단장 최갑숙)·...
'신경숙 표절'이 문제가 되면서 마치 이 나라 문단에 엄청난 사태가 터진 것처럼 난리입니다. 이런 난리는 그동안 이 나라 문단이 깨끗하고 수준이 높으며 본받을 만한 존재였어야 가능합니다. 예전부터 표절이 예사롭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습지 생태계 다양성 증진과 멸종 위기종 복원을 위한 서식처 관리 전략 수립을 위한 한·일습지네트워크를 16~17일 이틀 동안 창녕 우포늪과 창원 주남저수지 일대에서 진행했다.한·일 ...
6월 3일 충북 보은으로 떠난 생태·역사기행은 법주사와 선병국 가옥을 찾았다. 선병국 가옥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134칸이나 되게 엄청난 규모로 지어진 대단한 옛 집이고 법주사는 신라시대 들어선 이래 고려·...
(생태체험) 거제어촌민속전시관~학동해수욕장5월 생태체험은 회원한솔·샘동네·옹달샘·느티나무·어울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물고기를 주제로 삼아 진행했다. 경남에서 물고기잡이가 가장 성한 데를 꼽으...
60년 넘는 동안 한결같은 노력으로 절멸했던 황새를 되살려낸 도요오카시의 나카가이 무네하루 시장이 지난 20~22일 2박3일 일정으로 경남을 찾았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 사례와 지역 차원...
경남풀뿌리환경교육센터와 경남도민일보가 함께 진행하는 '2015 경남도민 생태·역사기행'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습지를 비롯한 생태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자연이 사람에게 끼치는 바람직한...
역사탐방: 마산 의림사~창동·오동동 근현대 역사·문화유적올해 세 번째인 지난 18일의 역사 탐방은 마산이다. 의림사와 창동 오동동을 찾았다. 의림사를 찾아가는 버스에서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우리나라 3대 사찰은 어디 어디 어디일까요?" 그러면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3대 사찰이라는 것이 있나? 뭐 이런 반응들이다. "3대 사찰 가운데 2개는 우리가 살고 있는 경남에 있어요. 양산 통도사하고 합천 해인사. 그러면 나머지 하나는 어디일까요?" 이쯤하면 쏟아져 나오는 대답은 간단하다. "경주 불국사~~~!!"그렇다. 아...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고재윤)과 환경과생명을지키는경남교사모임이 25일 오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생태관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제비 보호를 위해 '경남의 제비 모니터링과 인식증진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지원하고 경남풀뿌리환경교육센터와 경남도민일보가 함께 진행하는 '2015 경남도민 생태·역사기행'은 올해로 4년째다. 습지의 아름다움과 유용함을 사람의 삶과 역사·문화 현장에서
◇매년 500만 명 이상 찾는 도요오카 = 도요오카시는 이미 해마다 5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아드는 꽤 이름난 관광도시다. 으뜸 자리에는 일본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기노사키(城岐)온천이 있다. 기노사키온천
◇보전·복원 위해 부서까지 둔 도요오카시 = 첫날인 2월 11일 일행은 간사이공항과 교토를 거쳐 도요오카시로 옮겨갔다. 본격 황새 탐방은 이튿날 시작됐다. 안내는 도요오카시청 황새공생부(共生部) 직원이 맡았
일본 효고현(兵庫縣) 도요오카시(豊岡市)는 '봉순이'의 고향이다. 암컷 황새 봉순이는 2012년 4월 6일 도요오카시 이즈시초(出石町) 인공둥지탑에서 태어났다. 효고현에서 가장 넓은 도요오카시는 인구가 8만9000...
도요오카시는 황새가 마지막까지 1930년대만 해도 100마리가 넘었는데 30년도 안 돼 절반 아래로 줄었다. 1955년 사카모토 마사루 효고현 지사는 황새보호협찬회를 조직해 자기가 명예회장을 맡고 도요오카 시장
생태체험합천 나무실마을~정양늪생태공원두산중공업·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사회복지경남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5 토요동구밖교실 3월 생태체험 나들이는 지난 28일 합천으로 떠났다. 샘동네·옹달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는 멸종된 황새를 야생에 복원한 선구자다. 일본 야생에서 황새가 사라진 까닭은 논밭에 뿌려댄 농약에 있었다. 도요오카시는 1958년부터 헬리콥터로 무차별적으로 농약을 뿌려댔다.황새는 사
2014년 첫걸음을 내디딘 두산중공업의 창원 지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토요 동구밖 교실' 프로그램이 두 해째인 올해는 지난달 28일 시작됐다. 두산중공업이 사원들 자발적 모금과 회사 매칭펀드 형식으
경남람사르환경재단과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경남 교사 모임이 23∼24일 고성군 개천면 무지돌이마을 회의실에서 제5회 경남지역 맹금류 보전을 위한 워크숍과 경남지역 양서파충류 커뮤니티 매핑 활성화 포럼을 잇달...
2014년 11월 24일~12월 18일 진행된 나라사랑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열일곱 차례 가운데 자기가 나고 자란 시·군 말고 이웃 고장을 둘러본 경우는 다섯 차례였다. 자기 고장을 둘러보는 경우 널리 알려져 있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