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초등학교가 ㈜글로브포인트, ㈜더울림과 함께 교육용 콘텐츠 기부 협약을 했다. 기부하는 콘텐츠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VRWARE Edu StoryBuilder', 단계별 자기주도학습 '쿠키영어'와 '플레이매쓰' 등 세 가지다. /이동욱 기자
[경남도민일보 정성인 기자] 함양군 청년봉사단 '행복한 한끼'가 지난 22일 병곡면 덕평마을에서 주민 30여 명에게 치킨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복한 한끼'는 선물꾸러미 전달뿐만 아니라 치킨 파티를 열어 어르신들과 말동무가 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성인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영호 기자] 고성군 상리면이 지난 19일 상리면 일원에서 불법 소각행위 근절 등을 위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의 산불 예방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상리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영호 기자
[경남도민일보 하청일 기자]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가 오는 26∼28일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첫날인 26일 '제1회 전국수박 품평회'가 열린다. 버블 아티스트 나탈리 공연, 저글링, 어쿠스틱 밴드 등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2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형 수박화채 나눔, 가족 수박 조각대회가 열린다. 오후 3시 30분에는 정미애·장예주·양지원·이주은·명진 등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수박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수박 3종 스페셜 게임, 수박 대형 화채나눔 행사, 댄스·랩 공연, 수박
[경남도민일보 이일균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하남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하남읍 수산전통시장에서 하수 처리 과정 전반을 알리고 공단에서 운영하는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방문 견학 홍보도 함께 했다. /이일균 기자
[경남도민일보 이현희 기자]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열)이 장애인복지관과 시나브로복지관에 딸기청을 후원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복지관 도란도란 봉사단에서 직접 만든 딸기청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 /이현희 기자
[경남도민일보 주성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종욱 경남지부 본부장은 "지역 사회 나눔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성희 기자 hear@idomin.com
[경남도민일보 정성인 기자] 함양경찰서가 지난 22일 지곡면 개평마을과 상개평마을에서 자체 시책인 '내가 우리마을 퀴즈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특성상 교통약자인 노인의 안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면서 주입식 안전 교육에서 참여 교육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했다. /정성인 기자
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화)가 지난 22일 삼동면 영지마을에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발대식 후 참여자들은 마늘종 자르기, 농지주변 환경정화,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허귀용 기자
65년 역사를 뒤로한 채 2018년 문을 닫았던 산청 생초중학교와 생초고등학교가 남아 있는 건물마저 헐릴 것으로 보인다. 산청군은 이곳에 축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2일 오전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에 있는 옛 생초중과 생초고를 찾았다. 생초중 교문에는 명패가 없었고, 명패를 떼어낸 자국만 있었다. 교문 한쪽에는 27회 졸업생 홍주환 씨가 2002년 5월 기증했다는 표지석이 박혀 있다.생초중은 푸른색 계열 3층 건물, 생초중 뒤편에 있는 생초고는 붉은색 계열 2층 건물이다. 두 학교 건물 왼편에는 야산이 있어 숲이 울창하다.
내년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신입생 입학 정원이 76명에서 138명으로 늘어난다. 기존 증원분(124명) 대비 50%(62명) 줄어든 숫자다.경상국립대는 23일 오후 2시 진주시 가좌동 가좌캠퍼스에서 학무회의를 열고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결정했다.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는 138명을 뽑되, 2026학년도에는 앞서 정부가 확정 발표했던 200명을 받기로 했다.대학 측은 참석자 면면이나 정족수 등 학무회의 관련 자세한 답변은 피했지만, 과반수가 찬성표를 던져 모집 정원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학칙 개정 절차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가 지난해 '갑질' 행위가 확인된 교장의 중징계를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전교조 경남지부는 지난 22일 성명에서 "지위와 권한을 남용해 폭언과 부당한 업무 지시를 행사한 학교장을 견디다 못해 피해자가 신고한 지 6개월째"라며 "여전히 가해자 징계는 내려지지 않고 가해 교장은 아무런 제재나 불이익 없이 다른 학교의 교장으로 버젓하게 근무 중이다"고 전했다.이어 경남지부는 "강득구 의원실은 지난해 10월 3년간 전국 시도교육청의 초중고 관리자 갑질 처분 현황을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갑질로 학교 관리자를 중징계한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한 외부 강연을 열었다. 전문가들은 지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협력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국립창원대는 23일 오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지방 대학의 발전 방향’ 포럼을 열었다. 앞서 국립창원대는 정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를 통과한 바 있다.기조강연에 나선 김도연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은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서 지역 대학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김 이사장은 “조선·자동차·철강 산업을 언제까지 한국이 주도해나갈 수 없는 환경”이라며 “지금부터
사라진 군인들, 숙군(肅軍)(1) 호명(呼名): 진해 해군까지 뻗친 이승만의 계략...44명 좌익으로 몰려 희생(2) 전호극(全浩極): 항일운동 했던 군인…이승만 정권에 희생 당했다(3) 이상규(李相奎): 해병대의 아버지는 누구인가...해병대 창설 역사 바꾼 숙군※5화 완결 이승만 정권의 숙군은 군대 내 권력 투쟁에도 쓰였습니다. 이상규(李相奎·1920) 소령은 실무 능력이 뛰어난 해군이었습니다. 지원 조건이 까다롭지 않았기에 누구든 군인이 될 수 있었던 국군 창설 시기, 지휘부에는 실무 능력이 없는 친일파 장교도 포진해 있었습니다
경남소방본부가 공개한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는 2631건으로 연평균 877건 발생했다.지리산(산청·함양)이 414건으로 구조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천성산(양산) 107건, 영축산(양산) 101건, 재약산(밀양) 77건, 화왕산(창녕) 67건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조난·수색 33%(869건), 실족·추락 18.2%(478건), 개인 질환 7.7%(203건), 탈진·탈수 6.2%(163건)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0월이 368건으로 가장 많았고 5월(321건)이 뒤를 이었다.경남소방본부는 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
경남도교육청이 23일 '2024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시작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날 하동·남해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18개 교육지원청을 돌며 진행한다.협의회 대주제는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다. 박종훈 교육감 취임 이후 10년 동안 이뤄진 정책의 공과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이기도 하다.협의회는 24일 양산, 25일 진주, 30일 거창·함양에 이어 다음 달 2일 사천·고성, 7일 밀양·김해, 9일 통영·거제, 10일 산청, 16일 창녕·합천, 21일 의령·함안, 22일 창원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먼저 지역 현안 간담회
“중대 범죄로 재판받는 피고인이 사법 시스템을 흔들고 공격하는 일은 당장 그만둬야 합니다.”이원석 검찰총장이 이화영 경기도 부지사 측의 ‘검찰청 술자리 회유’ 주장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 총장은 지난 23일 오후 창원지방검찰청을 격려 방문해 이 전 부지사의 주장에 반박했다.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 중인 이 전 부지사는 지난 4일 법정에서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김성태 등 쌍방울 관계자들과 술을 마시면서 진술을 조작하고 회유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은 정치권으로도 번져 진위를 놓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창원천 준설 공사 현장을 본 지역 환경단체가 창원시에게 하천생태계 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지난 22일 성명문을 내고 창원 의창구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생태계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전까지 공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19일 이들이 하천생태계 문제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는데 그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앞두고 창원시가 공사를 강행해 버린 탓이다.환경단체는 "포크레인이 긁고 지나간 자리에는 게들의 사체로 가득했다"며 "야생동식물의 집단번식지는 보호해야 하지만, 창원시가 이를 무시하고 계획을
남해안에서 기준치를 넘는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되고 있다. 패류독소는 패류(조개류)와 피낭류(멍게·미더덕 등)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섭취하면서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를 뜻한다. 독소 농도가 기준치를 넘은 해역이 늘면서 일부는 패류 채취가 금지됐다.국립수산과학원은 23일 경남과 부산 일대에서 담치·굴·피조개·미더덕 등 조개·피낭류 85점을 채취해 검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마비성 패류독소 발생 현황을 보면 부산과 창원·거제·통영·고성 일부 지역 담치류 시료에서 기준치를 초과했다. 또 거제 시방리 해역 바지락 시료도 기준치를 넘는 독소가
결국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올해 상반기인 6월 말까지만 영업을 하고 문을 닫는다.롯데백화점 마산점은 23일 “본사로부터 22일 공식적으로 폐점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롯데쇼핑은 지난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보낸 영업보고서에서 백화점 사업 전략에 대해 “비효율 점포의 경우 수익성·성장성·미래가치 등을 분석해 전대, 계약 해지, 부동산 재개발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적의 리포지셔닝(재조정) 방식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비효율 점포 재조정을 공식화한 뒤, 첫 번째 조치로 마산점 폐쇄가 결정됐다. 롯데백화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