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원정서 무승부 기록, 각각 4·7위로 전반기 마쳐

지난 11일 펼쳐진 내셔널리그 11라운드에서 창원시청은 탈 꼴찌에 성공했고, 김해시청은 4위로 치고올라갔다.

김해는 대전코레일 원정전에서 전반 권로안에게 선제점을 내줬지만 후반 15분 시깅요의 만회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창원도 목포 원정에서 목포시청과 혈투를 벌였지만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11로 6위 대전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차에서 밀리면서 7위에 머물렀다.

경주한수원은 무패행진 중이던 강릉시청을 상대로 2-0 승리를 챙기며 기분좋은 3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경기로 내셔널리그는 전반기를 마치고 오는 7월 6일 일제히 12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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