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남신보·지역자활센터 협약
서민금융복지 지원체계 구축 계획
밀양시는 22일 시청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밀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근)와 서민금융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사회 공동체 의식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연대해 정기적인 업무 교류와 통합 사례회 참여 등 밀양시 위기 가정을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저소득 금융 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활과 자립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밀양시와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찾아가는 채무 조정 상담과 금융 교육 등 금융복지 관련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채무자의 채무 조정과 재무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 채무자 유형에 맞는 맞춤 상담으로 금융 취약계층을 경제적으로 자립시켜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전문상담기관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 경상남도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지난 2018년 5월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수경 기자
sglee@idomin.com
자치행정2부 국장(김해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