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10명 산업부 장관 표창
수출실적·투자환경 개선 공로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이진모)이 11일 자유무역지역 설립 49주년 기념식과 함께 수출진흥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열었다.

관리원은 (사)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에서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실적과 투자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호아이앤티(김한준 대표), 한국소니전자㈜(김행호 과장), ㈜제일종공(김종현 차장), 엔디티엔지니어링㈜(이재형 부장), 한국성전㈜(조진석 팀장), 대신금속㈜(박준모 이사), ㈜센트랄(김현식 이사), KOTRA(박하늬 사원), 마산동부경찰서(정종동 경정), 경남테크노파크(양승국 팀장) 등 10명에게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설립 49주년을 맞아 수출진흥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이 밖에도 일신산업㈜(김유영 대표), 한국정상화성㈜(최재혁 부사장), 티와이모듈코리아㈜(문성진 파트장) 등 3명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센트랄(이용준 대리), 한국TSK㈜(김태수 차장), ㈜다린(김성민 계장), ㈜디티엠(박광선 부조장), 세우산업㈜(이상희 팀장) 등 5명은 창원시창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한편, 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이날 오후 입주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중진공 경남본부, 무역협회 경남본부, 경남KOTRA지원단, 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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