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경 작가 자연 소재 기획전
신 작가는 천과 무명, 세라믹을 활용해 회화성을 추구한다. 전시장에서 볼 수 있는 작품 20여 점은 천의 자연스러움과 세라믹의 물성으로 그려낸 자연물이 평범한 소재를 낯설게 만든다. 색과 질감의 대비가 돋보인다.
김수민 대산미술관 큐레이터는 "어둠과 밝음, 부드러움과 명료함, 채워짐과 황량함을 느낄 수 있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고 했다. 30일까지 전시. 월요일 휴관. 문의 055-29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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