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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55·정의당) 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111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여 후보는 7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신·돌봄 '3대 휴가' 확대 강화 △슈퍼우먼방지법 제정 △질 좋은 여성 일자리 확대 △신종 성폭력(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 △주거 안전 등 여성 안전 생활환경 구축 △여성 청소년 생리대 무상지원을 공약했다.

여 후보는 "여성의 문제는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공동과제"라며 "여성 다수가 행복해지는 정의로운 복지국가에서 국민 다수가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바로 노회찬 정신이고 여영국과 정의당이 그 꿈을 반드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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