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사는 30일 통영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가 확정된 지금 지역을 성장시킬 동력을 만드는 것은 관광뿐"이라며 "일자리보다 일거리가 없는 통영· 고성에 에버랜드 같은 테마파크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공약으로 'LNG발전소 전면 백지화'를 내세웠다. 그는 "바다를 끼고 먹고사는 통영에서 해수를 오염시키고 수산업을 황폐화하는 LNG가스발전소를 반드시 무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하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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