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무성(49·사진) MBC경남 기자가 제42대 경남울산기자협회장에 올랐다. 경남울산기자협회는 2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손무성 기자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손 회장은 1996년 마산MBC에 입사해 영상미술국 촬영기자, 촬영감독을 담당했다.

또, 2007년에는 특집 다큐멘터리 <대장경>을 제작해 한국방송대상 촬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 회장은 "경남·울산 기자들의 권익 향상과 능력 배양에 힘쓰겠다"며 "특히 경남·울산 언론의 정체성과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