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클래식의 향연 '달콤한 음악으로의 초대 With The Classic' 콘서트가 오는 25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서활란, 강혜정, 김순영과 바리톤 김한재, 팝페라 가수 장소연, 아리현, 유명지가 출연하며 클래식은 물론 팝페라, 반도네온, 전자바이올린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서활란은 각종 국제 콩쿠르 무대를 휩쓴 실력파 가수로 이번 무대에서 'Nella Fantasia', '동심초'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노래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미국 뮤지컬 시스카 오페라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소프라노 강혜정은 이번 무대에서 'Think of me',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등 클래식 곡과 한국인의 한을 담은 '아라리요'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페라와 뮤지컬 모든 부분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소프라노 김순영 출연도 눈길을 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ma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055-580-3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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