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7개가 선정돼 30억 5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밀양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총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등 사업비 30억 5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전년도 73명에 이어 올해 110명 청년에게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등 7개 사업을 2월부터 모집·시행할 예정이다. 사업별 모집 인원은 △스타트업 청년 채용 10명 △뉴딜 일자리 25명 △청년 K-Star연극단 32명 △청춘 스마트팜 10명 △청년 장인 프로젝트 9명 △장애인 어울림 일터 16명 △아이좋은 맘케어 서비스 8명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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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2부 국장(김해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