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상대 김순금 장학재단'(이사장 김순금)은 26일 법과대학 '김순금홀'에서 2018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순금 장학재단은 모두 29명에게 44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로써 김순금 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12년 동안 모두 305명에게 5억 13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재단법인 경상대 김순금 장학재단은 26일 법과대학 김순금홀에서 2018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상대

장학재단 설립 12년 만에 장학생이 300명을 넘어섰고, 13년째인 내년에는 장학금이 5억 5000만 원을 넘어서게 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로스쿨에 합격한 김고은 학생(4년)에게 특별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지급한 것을 비롯하여 신입생 2명과 법대사랑 장학생 14명, 성적우수 장학생 9명 등에게는 각각 120만~15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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