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0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하락해 2060선에 턱걸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72포인트(0.90%) 내린 2060.1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5.14포인트(0.73%) 내린 2063.70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2억 원, 41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635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5포인트(0.59%) 내린 668.1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1억 원, 50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194억 원을 순매도했다. /연합뉴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