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립교향악단 제315회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창원시향 음악 감독이자 상임 지휘자인 김대진 지휘로 치르는 이번 공연은 '영웅의 생애'다. 클래식 마스터피스 여덟 번째 무대.

슈트라우스 교향시 '영웅의 생애', 가곡 '4개의 마지막 노래', 목관 앙상블 '13개의 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를 전한다.

'4개의 마지막 노래'는 헤르만 헤세 시 '봄', '9월', '잠자리에 들 때'와 아이헨도르프 시 '저녁노을'을 작품화했다. 이날 소프라노 서선영이 협연한다.

예매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창원문화재단 누리집(www.cwcf.co.kr).

R석 1만 원, S석 7000원. 문의 055-299-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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