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남해섬 송년공연예술제를 연다.

예술제 일정을 보면 12월 1일과 2일은 함안극단 아시랑의 사돈언니, 8일과 9일은 극단지즐의 바른생활, 15일과 16일은 마네트, 상사화의 인형, 마임 판타지가 차례로 마련된다.

새로운 촌장의 부임 이후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연극만 했던 이전의 예술제와는 달리 1일은 연극과 더불어 (사)발탈·전통극보존회의 민요 공연이, 2일은 이덕인 선생의 판소리 공연과 경기도립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이 연극 공연 후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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