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차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는 '2018 대한유도회장기 전국 유도대회'가 사천시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61체급으로 구성되는 개인전과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구성되는 단체전에 모두 5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전날 계체를 해 첫날 남녀 초중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둘째 날부터는 국가대표선발전이 3개의 경기장에 나누어 진행된다.

사천시유도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가 유도 본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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