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35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마산로봇랜드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900만 원 피해가 났고, 오전 10시 24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소방서에서 즉시 출동했지만, 마산로봇랜드와 가장 가까운 소방서가 18㎞ 떨어져 있어 진화 시간이 늦었다"고 설명했다.
마산소방서는 공사장 건물 옥상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관련기사
이혜영 기자
lhy@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