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 친선 국제전 개최
총37명 참가 종목 활성화 기여

경남체육회는 21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2018 한·일 친선 생활체육 국제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교류에는 경남미니배구연맹·거제시배구협회 동호인 등 25명의 도내 선수단과 일본 홋카이도미니배구협회 소속 동호인 등 12명이 참가했다.

▲ 경남체육회는 지난 19~21일 거제시 일원에서 '2018한·일 친선 생활체육 국제교류전'을 개최했다. /경남미니배구연맹

지난 19일 거제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환영연은 변광용 거제시장, 송오성 경남도의원,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 김종순 경남도 체육지원과장, 김점수 경남미니배구연맹 회장, 진선우 거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양국 동호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친선경기를 교류 둘째날과 셋째날 두 차례 가져 짧은 기간 동안 양국 남녀 동호인들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미니배구 종목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편 한·일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은 2012년도부터 미니배구 종목을 선정해 매년 양국선수단의 상호 초청·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교류를 계기로 경남미니배구연맹(회장 김점수)이 경남배구협회 산하 단체로 발족해 국내 미니배구 종목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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