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고 김흥우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장을 대신해 권혁기(55·사진) 씨를 신임 촌장으로 뽑았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5일 서류전형에 이어 15일 촌장 후보 5명의 면접을 거쳐 권 신임 총장을 확정했다.

권 총장은 서울예대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문화예술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경기도립무용단 연출·무대 감독, 충남 아산시 공연기획팀장, 한국국제예술원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강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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