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내달 5일까지 '함안사랑상품권'을 10% 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로 이용객이 줄어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인이 현금 구매 시 1인당 10만 원 한도로 할인 가능하다. 단,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주 등 취급자는 할인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함안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과 농·축협, 마트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90개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액면금액 8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금 가능하다.
조현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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