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를 빛낸 한국 바리톤 향연-The tones 5'가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이뤄지는 공연은 고성현·김동섭·강형규·한명원·우주호 등 한국 최정상 바리톤 5명이 들려주는 각기 다른 매력의 수준 높은 음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연주회에서 가장 빛나는 주인공은 소프라노나 테너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고음역대의 소프라노나 테너보다 바리톤은 더 여유롭고 남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The tones 5'는 저음 파트의 바리톤에 집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최정상 바리톤의 음색에 흠뻑 빠지기에 충분하다.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 net)에서 PC와 모바일로 가능하며, 전좌석 1만 원, 공연시간 110분이다. 문의 055-379-8550).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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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