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창동예술촌 내 소담갤러리에 걸린 '마산만' 6점. 유리벽을 넘어 바라본 작품임에도 아름다운 마산만의 노을에 눈이 부시다. 윤형근 작가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가고파의 바다. 수채화로 그려내는 바다색과 하늘빛이 황홀하다. 윤 작가의 작품 세계가 탐날 정도다. 전시는 10일까지. 문의 055-222-2155. /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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