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7월 18일~8월 29일까지 고성탈박물관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까지 6회에 걸쳐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첫 강좌는 7월 18일 양산시립박물관 박일웅 큐레이터를 초청해 '감로, 지옥에서 만난 구원'이라는 주제로 일상의 삶과 종교적 구원의 문제를 다룬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서 △7월 25일 통영국제음악재단 이용민 큐레이터의 '열 가지 키워드로 만나는 윤이상' △8월 1일 고성박물관 박은지 큐레이터의 '죽음의 의례'△8월 8일 이태우 전남도청 큐레이터의 '수묵과 인문정신' △8월 22일 한국족보박물관 심민호 큐레이터의 '순혈과 혼혈' △8월 29일 이규석 큐레이터의 '미술관 사용법' 등 6강좌가 진행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