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8일 모닝콘서트

오는 8일 오전 11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5월 모닝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무대는 8인조 국악 앙상블 '불세출'과 소리꾼 김나니가 꾸민다. 불세출은 지난 2008년 창단했다. 이름은 '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는 뜻을 담았다. 가야금·거문고·대금·해금·피리·아쟁·장구·어쿠스틱 기타 연주자로 구성했다. 한국 전통 음악 고유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형식의 연주를 선보이는 단체.

김나니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우승을 비롯해 KBS 드라마 <조선미인별전> 소혜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5월 모닝콘서트는 모든 자리 1만 5000원이다. 창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예매하면 된다. 5·6·7월 여름 공연 표를 한 번에 구입하면 할인을 받는다.

문의 055-719-7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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