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문화의전당…매월 색다른 '인디 음악'향연

매달 셋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은 '인디 음악'이다. 김해문화의전당이 준비한 'NH농협 김해시지부와 함께하는 콘서트누리: INDIE누리' 이야기다.

'콘서트누리'는 지난 2016년 시작됐다. 상업 음악 공연을 탈피, 신선한 인디 음악가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는 20일 '젊은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각기 다른 밴드가 누리홀 무대에 선다.

첫 무대는 현재 인디 음악계 최전선에 선 밴드가 준비한다. 지난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새소년'과 여러 록 페스티벌에서 실력을 발휘한 하드록 밴드 '데드버튼즈'가 주인공.

4월 'Folk Song' 무대는 '베이비 드라이버'와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채운다. 5월 'Rock'n Roll' 공연은 '대니보이 앤 더 캐리지스', '스트릿건즈'가 준비한다.

끝으로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이 6월 '일렉트로닉, 사이키델릭' 무대를 선보인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www.ga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리즈 패키지를 사면 20% 할인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만 원. 문의 055-320-1234.

인디밴드 '새소년'. /김해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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