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회장 박상수)와 창녕군태권도협회(회장 백운기)가 주관하는 대회는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2000여 명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뤄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태권도 전국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국에서 오는 선수단과 많은 가족 동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