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이 6일 오후 2시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생활안전기능 현장관리자 워크숍'을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용표 청장을 비롯해 도내 경찰서 생활안전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경찰청 치안 기조에 맞춰 민주·민생·인권경찰 등 치안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용표 청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의로운 경찰, 유능한 경찰, 공정한 경찰을 지향 가치로 '데이터 치안·감동치안을 구현해 도민이 안심·만족하게 하자"며 "시대변화에 맞추어 도민들이 느낄 수 있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조직의 중추인 현장관리자들이 자살방지활동 등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인권존중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 개혁의 선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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