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는 전호환(사진) 총장이 지난 8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도 제5차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회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고 13일 밝혔다.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부산대학교를 비롯해 강원대·경북대·경상대 등 10개의 전국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들의 협의체로, 회원 대학 및 교육 전반의 주요 현안과 국립대 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교육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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