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주인공인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다.

이번 자리는 꿈을 꾸고 꿈을 따는 아이들이란 뜻의 올키즈창원꿈꿈따오케스트라 여섯 번째 정기 공연으로 마련됐다.

꿈꿈따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 있는 창원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모은 윈드 오케스트라다. 윤성준 지휘자와 50여 명의 단원으로 꾸려졌다.

이번 공연에서 꿈꿈따 단원 오유나(마산삼진중3) 양이 색소폰 솔로로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더불어 동서레이디싱어즈가 무대를 함께 꾸민다. 이번 공연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두산중공업, 현대자동차 진동점, 경남메세나 등 후원으로 이뤄졌다.

무료. 문의 010-8505-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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