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양파6차산업화사업단이 창녕양파장류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해 만든 미니양파빵이 우포누리축제에서 호평을 받아 6차산업 성과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창녕양파6차산업화사업단은 지난 주말 열린 '제11회 창녕우포누리축제'에서 창녕양파를 활용한 미니양파빵 시식회를 했다.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열린 시식회에서 양파빵을 먹어본 시민들은 "맛이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충식 군수도 "맛도 좋고 영양도 좋다. 양파 식감을 그대로 살린 좋은 아이디어"라고 평했다.

이날 사업단은 시식회를 하면서 가격, 맛, 사이즈, 선호도 등 소비자 기호도를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는 앞으로 창녕양파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기초자료로 쓸 예정이다.

창녕양파6차산업화사업단은 지난 주말 열린 '제11회 창녕우포누리축제'에서 창녕양파를 활용한 미니양파빵 시식회를 했다.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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