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사장(65)이 사천시 사남면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21일 오전 8시 42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 부사장이 아파트 베란다에 목을 맨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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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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