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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사 보관 통일신라 유물 '연지사종' 보존 어떻게

경남국외문화재보존연구회 15일 한·일 학술강연회

김종현 기자 kimjh@idomin.com 2017년 09월 14일 목요일

㈔경남국외문화재보존연구회가 오는 15일 오후 3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현재 일본 상궁신사에 보관돼 있는 연지사종의 양호한 보존을 위해 한·일 문화재 교류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에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조선(한국)문화재문제 연락사무소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이양수 씨가 '일본에서 연지사종연구의 역사적 변천과 한·일간의 문화재교류 방안'에 관해, 모리모토 가즈오(일본 고고학자) 씨가 '일본의 국보 범종'에 대해 강연한다.

연지사종은 통일신라 흥덕왕8년(833년)에 주조돼 청주(진주의 옛이름) 연지사에 있었지만 임진왜란때 일본에 반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일본의 입장에서 연지사종을 연구한 결과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국제법과 유네스코협약 등으로 본 한·일간 문화재 교류 방안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한편, 경남국외문화재보존연구회는 2008년부터 연지사종환수위원회로 활동해왔으나 연지사종을 보관하고 있는 일본 상궁신사 측에서 종이 보관된 수장고를 개방하지 않고 접근조차 허용하지 않아 신사 측과 수 차례 접촉을 시도하면서 환수위원회의 명칭을 경남국외문화재보존연구회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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