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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는 어린이책] <아나톨> 등

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아나톨 = 프랑스인이 가장 사랑하는 생쥐 '아나톨' 이야기. 아나톨 시리즈는 애니메이션과 연극으로도 만들어져 사랑받는 고전입니다. 아나톨은 파리 근처 작은 생쥐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생쥐입니다. 어느 날 아나톨은 사람들이 생쥐를 비난하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집니다. 이브 티투스 글·폴 갈돈 그림, 40쪽, 미디어창비, 1만 2000원.

◇문 = 한 아이가 오래된 열쇠를 발견합니다. 그 위에 낯선 벌레 한 마리 앉아 있다 날아가고, 아이는 열쇠를 주워들고 녀석을 쫓아갑니다. 거리 한 모퉁이에 거미줄을 뒤집어쓴 문이 있고, 벌레는 문 틈새로 들어갑니다. 아이는 주운 열쇠로 문을 열어 봅니다. 딸깍! 이지현 지음, 48쪽, 이야기꽃, 1만 6000원.

◇놀이터를 돌려줘 = 놀기 대장 대한이의 하루는 상상도 못 할 만큼 바빠요. 다른 아이들이 학원 뺑뺑이를 도는 동안 학교 운동장과 놀이터를 무한 왕복하며 신나게 놀거든요. 그런데 세상에!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들리지 뭐예요. 동네 놀이터를 없애고 주차장을 만든다나요? 원유순 글·조윤주 그림, 124쪽, 라임, 9500원.

◇체크무늬 무당벌레 14와 3/3 이야기 = 코끼리는 동물의 왕이 되었지만 왕 노릇하는 게 기쁘지 않았어요. 코뿔소와 사자는 소풍 한번 가기가 무척 힘들었어요. 무당벌레는 등에 점이 없었고 들소는 몸을 너무 박박 문질러 씻었어요. 몸집이 작은 원숭이는 자기가 거인의 수염 속에 산다고 생각했어요. 옌스 라스무스 지음, 72쪽, 씨드북, 1만 2000원.

◇정의를 위해 싸운다! 콩팥풀 삼총사 = 툭하면 친구들을 때리고 물건을 빼앗고 시험지를 베끼고, 온갖 못된 짓을 일삼던 곤충반 독재자 사마귀 앞에 풀무치가 나타났어요. 전학생인 풀무치는 콩중이 팥중이와 삼총사를 이루고 사마귀에게 당당히 맞서지요. 유승희 글·윤봉선 그림, 92쪽, 책읽는곰, 1만 원.

◇딸꾹 토끼 = 동그란 안경을 낀 딸꾹 토끼가 찾아와서 시작되는 딸꾹질. 약속도 없이 불쑥 찾아오는 친구가 있어요. 딸꾹. 그럼 뭐 어때요? 딸꾹. 같이 놀면 얼마나 신난다고요. 딸꾹. 그런데 엄마는 친구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나 봐요. 딸꾹. 얼른 가라고 등을 떠미는 거 있죠? 힝, 더 놀고 싶은데. 강하라 지음, 32쪽, 씨드북, 1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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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정 기자

    • 이원정 기자
  • 문화체육부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