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온천서 라이브 공연
내달 1일에는 콘서트도

매주 토요일 저녁에 창녕 부곡에 가면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5일부터 부곡온천장 내 한울공원에서 '2017 상반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은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회장 김영철)가 주관한다.

올해 첫 공연에는 '우지마라'와 '당신 믿어요' 등 많은 히트곡을 가진 가수 김양과 하지하, 지역 가수 박종문 등이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온천수 족욕 체험과 온천수에 삶은 계란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곁들여진다.

상반기 라이브 공연은 비 올 때를 제외하고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총 12회 열린다.

(사)부곡온천문화예술협회가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30분 부곡스파디움 루프탐스테이지(옥상야외무대)에서 '새봄맞이 부곡온천 보따리 콘서트'를 연다.

부곡온천축제 시작과 함께 열리는 콘서트에는 색소폰 전승찬, 테너 김종건, 소프라노 강희주, 크루즈 통기타 김민우, 노래하는 화가 원숙이가 공연을 펼치며, 부곡기타동호회가 찬조 출연한다.

이 공연은 경남메세나협회와 부곡스파디움이 후원한다.

콘서트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겐 계란과 사이다를 나눠준다. 입장료는 1만 원. 문의 010-7376-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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