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바람도 강하게 불었다. 이번 추위는 1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창원기상대는 16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춥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은 최저기온 -9~-2도, 최고기온 5~8도로 예상된다.
17일은 최저기온 -9~0도, 최고기온 6~9도로 전날에 비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대는 이후 18일부터 25일까지 당분간 평년기온(최저기온 -7~0도·최고기온 5~8도)과 비슷하겠다고 내다봤다. 같은 기간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고 기상대는 덧붙였다.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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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정당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