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에도 경남지역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창원기상대는 7월 2일 오후부터 3일까지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20~21도, 낮 최고기온 25~28도)보다 높아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오는 7월 2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창원·진주 23도, 낮 최고기온은 창원 27도, 진주 28도를 나타내겠다. 7월 3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창원·진주 23도, 낮 최고기온은 창원·진주 29도를 기록하겠다.

한편 29일 경남은 장마전선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해안과 일부 내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창원 20도, 진주 19도, 거창 18도, 통영 19도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기온은 창원 25도, 진주 26도, 거창 26도, 통영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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