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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감독·코치 직접 뽑는 기회"

[함께 투표합시다]김해 사는 김영언 씨

최환석 기자 che@idomin.com 2016년 04월 04일 월요일

82년생 김해에 사는 김영언입니다. 살면서 투표에 불참했던 때는 단 한 번. 당시 하동이 지역구였는데 제가 있던 곳은 진주였습니다. 솔직히 왔다갔다하기 조금 귀찮았어요. 아버지께 엄청나게 야단을 들었습니다. 집안 분위기는 투표에 적극적입니다. 외삼촌은 모 의원 정책위원으로 참여하실 정도입니다.

굳이 집에서 투표 독려하지 않아도 스스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번 총선도 투표합니다. 투표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힘없는 사람들이 낼 수 있는 정치 목소리입니다.

투표할 때 보는 면면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국회의원은 정당을 우선 봅니다. 국회의원은 나라 방향을 정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이 목소리를 내기엔 한계가 있다고 봐요. 정당정치에선 말이죠. 민선은 행정가가 필요하니까 인물을 봅니다. 추진력이나 결단력 등을 따져 봅니다.

저는 야구팬입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야구팀 감독을 보면서 "어쩌다 저런 사람을 앉혔나"하고 고개를 갸웃할 때 없으신가요. 자신이 응원하는 팀처럼 우리가 사는 이 나라를 이끌 감독과 코치를 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곧 투표입니다. 야구팀에 보이는 열정을 이번 총선에서만큼은 정치에 양보하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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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석 기자

    • 최환석 기자
  • 문화부. 공연, 문화정책 담당. 레져도 함께. 제보/피드백 010-8994-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