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기사상]고동우 기자 - 여야 공정한 고통 분담서 해법 찾는다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는 4월 치 지면평가회의에서 자치행정1부 고동우 기자를 '이달의 기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자치행정1부는 지난 4월에 제20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내년 총선을 전망하는 연재 기사를 내보냈다. 고 기자는 이 중 첫 번째 기사 '전국 흔들 이슈·쟁점은-여야 공정한 고통 분담서 해법 찾는다(4월 13일 자 3면)' 기사로 추천을 받았다.

이 기사를 추천한 김주일 위원은 "책임 전가식 전략으로는 공감을 얻기 어려우며, 실용적 해법 추구가 필요하다는 등 야권에 대한 지적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 신미란 위원장은 "4·29 재보선을 앞둔 시점에서 사회·문화적인 정치 변수와 거대 여·야당의 속내와 전략을 점검해 볼 수 있었던 기사였다. 매회 선거 후에 누군가에게 책임 전가론으로 모면하려는 구태의연한 전략이 언제까지 먹힐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사였다"고 평가했다.

다음 회의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열기로 했다.

고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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