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백운석)이 낙동강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생물인 뉴트리아를 포획할 전담인력 1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부산광역시 등 퇴치 대상 10개 지역에 거주하고, 자동차 운전면허증·운행 가능한 차량을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채용되는 사람은 낙동강 본류를 포함, 지류·저습지 등 낙동강 전역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전담반을 운영해 뉴트리아 개체수 감소 효과와 일자리 창출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류접수는 12일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 www.me.go.kr/ndg )를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