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추어 경륜의 최강자를 가리는 특별 이벤트 경주가 스피돔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15일과 16일 광명스피돔에서 활약하는 프로 경륜선수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클단 등 경륜 시행체 아마추어 사이클단 소속 선수들이 출전하는 2010 경륜최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에는 예선전, 16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창원경륜공단 사이클팀의 한재호와 황준호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이욱동·김현경 등 쟁쟁한 프로경륜 선수와 맞붙게 된다.

공단은 광명경륜장에서 열리는 이 경주를 창원 지역 경륜팬을 위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주는 이벤트 경기를 열어 경주권을 구매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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