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에 나서는 김재범 교수는 '예쁜 꼬마선충' 실험을 통해 동물들이 지방에너지를 축적하였다가 환경이 나쁠 때 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규명해 낸 생명과학분야 석학으로 생명과학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더불어 연구자의 삶과 연구과정 등을 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설천중학교는 지난해 김 교수와 '예쁜 꼬마선충' 연구를 함께 한 이준호 교수를 초청한 바 있으며 이번에 김 교수를 초청함으로써 세계적 연구의 공동저자를 모두 강연에 초청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문의 055-862-7005 또는 담당교사 손정화 010-5688-3070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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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