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형 함안부군수가 부임 후 첫 읍면 현황 파악에 나섰다.

15일부터 시작된 읍면 순시는 현지 직원들의 격려와 주요 단체장의 상견례 등을 위한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전개된다.

특히 이번 순시는 현황 청취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 당면 현안 위주의 순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 부군수는 첫날인 15일 가야읍에서 현황을 보고받고 대민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발전에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함안박물관과 환경기초시설을 비롯해 경주마 휴양조련시설 조성지와 함안면의 경전선 이설예정지, 법수면 르노삼성자동차 부품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봤다.

또 군북산업단지 조성지와 수생식물 생태체험공원, 제방사계절 관광지 조성코스, 입곡 군립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칠원면 국민체육센터와 오곡·예곡 택지개발 사업장을 거쳐 칠서면 강변여과수와 지방산업단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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