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신임 대표. /김구연 기자
경남FC가 김영만(50) 전 스포츠서울 발행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주)경남도민프로축구단은 20일 오후 창원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제16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전문경영인인 김영만씨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로써 김영조 전 대표이사는 취임 한 달여 만에 물러나게 됐다.

신임 김영만 대표이사는 하동 출신으로 서울신문 편집국장과 스포츠서울 발행인을 지낸 언론인이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당선자 언론 특보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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