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공단 상조회 소속 130여명의 직원들은 최근 틈틈이 모아온 회비를 이용해 지역 언론기관에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또 상조회는 장애인시설 창원 풀잎마을을 직접 방문해 100만원을 기탁하는가 하면 생계가 곤란한 이웃을 찾아 정성스레 모은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창원경륜공단 직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국제키와니스 한국 창원클럽(회장 박삼옥·창원경륜공단 이사장)과 공단 질서원들도 28일 오후 모자가정으로 난소암을 앓고 있는 창원시 대원동 김모씨의 집을 찾아 100여 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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